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기간 동안 캐나다, 콜롬비아,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3개국의 대사와 일본, 러시아 영사를 비롯해 15개 해외도시 시장, 군수, 시의장 및 27개 단체의 230명의 공식 축하사절단이 포항을 방문할 예정이다.
이들은 불빛축제와 각종 문화공연을 관람하고 영일만 해수욕장을 비롯한 포항지역의 대표적 관광지를 둘러 볼 계획이다.
시는 축제기간 동안 외국인 축하사절들이 포항에 도착하는 날부터 돌아가는 날까지 공무원 60명과 통역사 27명을 각 사절단마다 전담 배치해 최대한 불편함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
또 일반 외국인 관광객들을 위해 포항시 통역 자원봉사협회의 협조를 받아 축제 기간중에 영일대해수욕장에서 통역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
편장섭 시 국제협력관광과장은 “사상 최대의 외국 사절단과 관광객이 체류기간 동안 불편함이 없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ilyodg@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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