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민관 합동 세일즈팀은 김해시 건설과장을 단장으로 공동주택관리과, 도시개발과, 디자인건축과, 허가민원과등 인·허가 부서의 협조 지원을 받아 대형 건설공사 현장을 직접 방문한다.
이를 통해 건설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우수 건설업체들의 하도급 참여를 요청한다.
특히 김해 지역업체 건설공사 참여와 건설자재, 장비사용 확대, 지역 건설 기술자와 노무 인력을 적극적으로 사용해 줄 것을 요청한다.
또한 건설현장 방문 시 지역의 우수 건설업체 명단을 작성해 건설사에 제공, 지역 건설업체의 하도급 참여율을 제고한다
이번 세일즈 활동에는 공공 건설공사는 물론 아파트, 업무시설, 산업단지,민간도로개설 등 민간 건설현장을 중심으로 지역건설업체 참여 활동을 전개 한다.
아울러 오는 9월 건설업체 및 공사현장 관계자, 전문건설협회 등과 간담회를 개최해 세일즈팀의 활동사항 분석과 지역업체 참여율 증대방안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김치성 김해시 건설과장은 “이번 세일즈 활동을 통해 대규모 발주 공사현장에 지역 건설업체와 지역인력, 장비, 지역에서 생산되는 자재를 우선 사용하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겠다. 아울러 민간 대형 건설공사 현장에서 지역의 우수 건설업체와 상생협력을 통해 지역경제가 활성화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