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여중 유레카팀 공연모습(사진=옥천군 제공)
[옥천=일요신문] 육심무 기자 = ‘아동․청소년 건강퍼즐 맞추다’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옥천여중 힐링댄스교실 ‘유레카’ 팀이 제1회 옥천군협회장기 에어로빅 체조대회에서 ‘포도상’을 수상했다.
유레카 팀은 옥천군보건소(소장 임순혁)의 함께 행복한 건강증진학교 ‘아동청소년 건강퍼즐 맞추다’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청소년 동아리로 주 2회 전문강사에 의해 신체활동 지도를 받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건강행태 개선이 요구되거나 관심 있는 청소년들로 구성된 유레카 팀이 그간 노력에 성과를 얻게 됐다” 며 “앞으로도 청소년 건강행태를 개선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적극 운영 하겠다”고 말했다.
군 보건소는 올해부터 2018년까지 지역 청소년의 건강증진을 위한 ‘아동·청소년 건강퍼즐 맞추다’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15개 유치원, 3개 초등학교, 2개 중․고등학교에 건강생활실천교육, 신체활동 동아리, 체력단련교실, 비만교실, 금연교실, 구강건강서비스, 건강환경조성 등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2016년 청소년건강행태조사 결과를 토대로 학교별 건강문제에 대해 차별적으로 접근하여 2018년도까지 12개 초등학교, 5개 중학교, 3개 고등학교, 16개 유치원으로 확대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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