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일요신문] 하용성 기자 = 올해 초 활동을 시작한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조홍근)의 영화·영상 서포터즈 1기 15명이 6개월간의 활동을 마치고 지난 21일 수료식을 가졌다.<사진>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의 영화·영상 서포터즈는 활동기간 동안 센터의 영화·영상 사업 및 영상존의 활발한 홍보를 도맡아 진행해왔다.
개인 SNS를 활용해 센터가 진행하고 있는 사업, 센터 시설 등을 홍보하면서 지역주민의 활발한 참여와 이용을 이끌어냈다.
또한 부산지역의 영화·영상 분야 전반에 대한 홍보활동을 수행하기도 했다.
이에 센터는 서포터즈 개인역량 강화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유관기관 견학의 기회를 제공하고 영화·영상 관련 분야 실무자의 멘토링을 실시했다.
1기 서포터즈가 대부분 영화·영상 분야로의 진출을 꿈꾸고 있는 학생이라는 점에서 센터의 지원은 향후 진로개척의 계기가 된 것으로 보인다.
서포터즈 운영은 영화·영상분야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과 센터가 긴밀한 관계를 구축하고 지역의 수요에 맞는 지원 사업을 제공하기 위한 커뮤니케이션 통로라고 할 수 있다.
동시에 부산지역 영화·영상 학생들에게 교육의 기회를 장기간 제공할 수 있는 통로이기도 하다.
이에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서포터즈 운영을 통해 부산지역 영화·영상 관련 학생 및 취업준비생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고 발전해나갈 계획이다.
한편, 2기 서포터즈는 8월 중 발족 예정으로 2기는 1기 활동을 기반으로 더욱 적극적인 미션을 수행하며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와 서포터즈 간의 상생 시스템을 구축해나갈 전망이다.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