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대전동구 제공
[대전=일요신문] 육심무 기자 = 대전 동구는 27일 대전대학교에서 동구 맞춤형 사회적기업가 육성 아카데미 창업과정 수료식을 갖고 17명의 예비 사회적기업가를 배출했다.
이번 사회적기업가 육성 아카데미는 위탁 운영기관인 대전사회적경제연구원을 통해 이달 15일부터 27일까지 대전대학교에서 창업실무 위주의 맞춤형 교육이 이루어졌다.
창업과정 교육은 총 38시간 과정으로 1박 2일 워크숍과 함께 사회적경제의 이해, 창업이론, 비즈니스모델 수립, 마케팅전략, 선배 사회적기업가에게 듣는다 등으로 운영됐다.
한편, 관내 우수기업 대상 예비사회적기업 발굴 컨설팅 프로그램인 사회적기업가 육성 아카데미 심화과정은 이달까지 전수조사를 통해 최종 확정된 3개 기업을 대상으로 오는 8월부터 현장방문에 의한 집중컨설팅 및 모니터링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현택 구청장은 “공동체 확산을 위해 기여하게 될 사회적기업가 육성 아카데미 수료생들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하며, 아울러 수료생 가운데 보다 많은 분들이 사회적기업 창업이라는 결실을 얻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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