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수입이 확정된 6,000톤은 40피트 컨테이너 300개로 2015년 인천신항을 통해 시범 도입된 2,000톤(컨테이너 100개)대비 300% 증량된 물량이다.
aT에 따르면 2015년 인천신항 개장으로 인한 미국산 콩 2,000톤을 시범 도입한 결과 비축물자의 통관ㆍ운송 등 물류경로 효율화 및 인천항만공사(IPA), 신항터미널운영사인 선광신컨테이너터미널(주), 검역, 통관 등 행정당국의 원스톱 시스템과 우수한 항만서비스가 인천신항으로 지정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또한 2017년 Non-GM 식용대두 베이시스(Basis) 도입물량 중 6,000톤은 인천신항으로 상반기(3월, 5월)수입 확정됐다. 하반기 물량도 인천항으로 수입될 수 있도록 추진해 2017년도는 1만톤(컨테이너 500개)정도가 인천항으로 수입될 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aT 이한준 인천지역본부장은 “정부비축물자 물류의 효율성을 높여 수도권 등의 대량 수요처 물량 공급에 대응하고 미국산 식용대두 외에 비축물자 품목의 다양화 및 수입선 다변화를 통해 인천신항의 활성화에 적극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ilyo11@ilyo.co.kr
-
7개 자치단체장, 서울역~당정역 '경부선 지하화 선도사업 지정 촉구' 결의
온라인 기사 ( 2024.12.12 21:43 )
-
최대호 안양시장, 철도 지하화 추진협과 선도사업 선정 촉구
온라인 기사 ( 2024.12.12 21:03 )
-
파주도시관광공사 조동칠 사장, 전국도시공사협의회 회장 당선
온라인 기사 ( 2024.12.12 14: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