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2일 ‘KAIST 국제 신소재 공학 워크숍’ 에 ACS Nano 폴 웨이즈 편집장 등 대거 참여
KAIST는 다음달 2일 KI빌딩에서 개최되는 ‘KAIST 국제 신소재 공학 워크숍’에 ACS Nano의 편집장 폴 웨이즈 UCLA 교수를 비롯한 나노 분야 국제학술지의 에디터 9명이 참석한다고 밝혔다.
‘유망 신소재 분야의 빅 아이디어들’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워크숍은 ▲태양광 에너지 소재 ▲미래 전자기기 및 센서를 위한 소재 ▲실리콘 표면의 나노패턴 형성 ▲3차원 나노구조의 메타 소재 디자인 ▲의료기술 및 에너지 저장을 위한 나노 소재 ▲금속 콜로이드 나노결정 ▲3차원 다공성 탄소 소재 ▲나노와이어를 이용한 고감도 수소가스 감지 소재 ▲나노결정 합금 소재 등에 대한 연구를 두고 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이번 워크숍에는 미국화학회가 발행하는 나노학술지(ACS Nano)의 편집장 폴 웨이즈 UCLA 교수를 비롯해, 부편집장 알리 자베이 UC Berkeley 교수, 부편집장 레지날드 페너 UC Irvine 교수, 나노분야 대표적 학술지인 나노 레터스(Nano Letters)의 부편집장 줄리아 그리어 칼텍 교수, 부편집장 유난 시아 조지아 공대 교수, 재료화학 학회지(Chemistry of Materials)의 편집장 질리안 뷰리악 알버타대학교 교수, 신생저널인 미국 화학회 광학회지(ACS Photonics)의 편집장 해리 애트워터 칼텍 교수, 동 킨(Dong Qin) 조지아 공대 교수가 참여한다.
국내 전문가로는 미국 화학회지(Journal of the American Chemical Society)의 부편집장이자 기초과학연구원 나노입자연구단장을 맡고 있는 서울대학교 현택환 교수와 대한민국 국가과학자이자 기초과학연구원 나노물질및화학반응 연구단장을 맡고 있는 KAIST 유룡 교수가 참여한다.
이번 워크숍을 총괄하는 김일두 KAIST 신소재공학과 교수는 “이번 워크숍은 재료공학 분야 저명한 석학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국제학술 교류의 장”이라며 “전 세계 나노 신소재 분야의 미래 기술을 알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ynwa21@ilyodsc.com
-
충북도, 코로나19 심신치유 초중고 학생 승마체험 신청 받아
온라인 기사 ( 2021.03.04 08:43 )
-
청주 낭성면 주민 "초정~보은간 송전선로 건설 중단하라"
온라인 기사 ( 2021.03.02 18:06 )
-
청주시향 단원 포함 충북 코로나19 13명 확진…누적 491명
온라인 기사 ( 2020.12.10 19: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