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캠페인
[대전=일요신문] 육심무 기자 = 대전 유성구는 28일 궁동, 봉명동 등 음식물쓰레기 배출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캠페인 및 홍보를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구 공무원 및 한국소비자교육원 대전시 지부 등 30여명이 참석해 궁동 로데오거리, 봉명동을 돌며 음식물쓰레기 배출안내 홍보물 배부 및 음식물용기 홍보스티커 부착 등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구는 앞으로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음식물쓰레기를 줄일 수 있게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지난 6월 23일 음식문화개선을 위해 협약을 맺은 (사)한국소비자교육원 대전지부와 음식물쓰레기 감량화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음식물쓰레기 줄이는 방법으로 계획적 식단구성, 반찬을 적당히 담을 수 있는 소형복합찬기사용이 효과적이며, 가장 좋은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방법은 음식물쓰레기를 처음부터 발생되지 않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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