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일요신문] 하용성 기자 = 한국에너지공단 부산울산지역본부(본부장 김동수)는 지난 29일 서면 쥬디스태화 앞에서 부산시·부산진구·부산어머니그린운동본부(BMGM) 등과 함께 여름철 에너지절약 실천방법을 홍보하기 위한 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사진>
이번 캠페인에서는 △냉방기 가동 시 출입문 닫기 △여름철 적정냉방온도 26도 이상 유지하기 등을 중점적으로 홍보하는 한편, 에너지절약 국민 공감대 형성과 절전문화 정착을 위해 생활 속 에너지절약 요령을 시민들에게 배포했다.
한국에너지공단 장광식 에너지협력팀장은 “사용하지 않는 전자제품 플러그 뽑기, 1등급 가전제품 사용하기 등 작은 실천들로 전력수급위기에 대응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규제위주의 절전대책보다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에너지절약 참여를 유도하는 캠페인 등 홍보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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