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일요신문] 하용성 기자 = 본메디여성어린이병원(병원장 이화모)는 지난 27일과 29일 오전 10시 9층 문화홀에서 전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교육을 실시했다.<사진>
부산 동래소방서에서 강사를 파견해 업무 중 발생할 수 있는 위급상황에 대비한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 참가자들은 마네킹을 이용해 ▲심폐소생술(CPR) ▲영유아 심폐소생술 ▲자동제세동기(AED)사용법 ▲기도폐쇄 응급처치 등을 실습했다.
특히 교육은 실제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능력을 배양시키는데 중점을 뒀다.
교육에 참가한 병원 관계자는 “실제 응급환자 발생 시 심폐소생술 실시 등 대처법을 습득해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전했다.
한편, 본메디여성어린이병원은 탈북민 정착지원 업무 협약을 체결하는 등 다양한 기관·기업들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구축하는 등 동래구 지역의 대표적인 여성·아동병원으로 손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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