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 캠페인
[대전=일요신문] 박장선 기자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가 금연거리인 시청역 3번 출구에서 10월 말까지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마다 ‘건강‧문화체험의 날’을 운영한다.
구는 지난해 7월 지정한 금연거리의 빠른 정착과 주민 의식 전환을 통해 ‘금연거리를 건강의 거리, 구민의 거리로’ 조성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은 서구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와 연계해 ▲금연‧절주 상담 ▲혈압‧혈당‧악력 및 일산화탄소 측정 ▲가상음주체험 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금연거리 인근에 밀집한 학원가 청소년을 대상으로 평생금연‧절주서약서 작성, 금연골든벨 운영 및 흡연학생 금연상담을 통해 청소년 흡연예방활동과 청소년이 주로 이용하는 공중이용시설 지도점검도 함께 한다. ps4436@ilyodsc.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