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일요신문] 하용성 기자 = 은성의료재단 좋은강안병원(이사장 구정회, 병원장 서우영)은 지난 29일 오후 2시 30분부터 본관 지하 4층 강당에서 간질환 관련 건강강좌를 개최했다.<사진>
이번 강좌는 좋은강안병원 소화기내과 전미정 과장이 강연자로 나서 사람의 에너지를 관리하고 해독작용과 호르몬 분해와 대사, 지방소화, 살균작용을 하는 간의 기능들과 이러한 기능들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생길 수 있는 간기능 장애에 대해 강의했다.
한편, 이번 강좌는 세계 간염의 날(28일)을 맞아 소리 없이 병의 증세가 악화되어 ‘침묵의 장기’라고도 하는 간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자 마련되었으며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13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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