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시청 민원실 등에서 하는 일을 어린이에게 개방해 눈높이에 맞는 프로그램으로 소통할 수 있는 정부3.0의 가치를 실현하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어린이 민원실 체험’은 민원교실, 365안전센터 견학, 건강교실, 을지연습장 군장비 체험, 시의회 견학 등의 프로그램으로 1시간 30분간 진행된다.
또 민원실 내 ‘나도 공무원’이라는 포토존을 만들어 공무원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한다.
참가자 접수는 3일부터 13일까지 선착순으로 이뤄진다.
박성연 허가민원과장은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시정에 대해서 친근한 이미지를 가질 수 있고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고객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민원시책을 발굴토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