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요신문] 하용성 기자 = 김해시 세무부서(세무과, 납세과)는 1일 ‘청렴·청결·친절’ 자체 결의 대회를 가졌다.<사진>
김해시 세무부서는 민선 6기 허성곤 시장의 시정 지표인 ‘깨끗한 시정, 하나된 김해’ 실현의 일환으로 지난 6월부터 매주 월요일 지방세 담당 전 직원들이 동료 직원간의 친절 운동으로 직장 내 친절 분위기를 조성하고 청렴 의식 고취로 내부 청렴도를 제고하고자 자체 결의대회를 갖고 있다.
또한 부서장이 매월 1회 청렴교육을 실시하고, 연 2회 실시하는 세무공무원 워크숍에서도 직무교육과 병행해 청렴교육을 실시하는 등 내부적으로 청렴의식 고취에 힘쓰고 있다.
외부적으로는 연 100만 건에 이르는 지방세 고지서의 앞·뒷면에 ‘청렴한 세상, 버릴 것은 부패의식, 가질 것은 청렴의식’, ‘청렴한 세상, 투명하고 공정한 업무처리로 깨끗한 김해를 만들겠습니다.’란 문구가 삽입된 고지서를 제작해 청렴의식을 납세의무자와 함께 고취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김해시 관계자는 “이러한 공직사회의 ‘청렴·청결·친절’ 운동이 범 시민운동으로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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