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시설관리공단과 육군 제1575부대가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연천=일요신문] 정승호 기자 =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서성윤)은 최근 육군 제1575부대(부대장 윤의철 소장)와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은 공단이 운영하고 있는 문화, 체육시설에 대해 사회적 공기업으로서 지원, 협조하게 된다.
육군 제1575부대는 각종 재난 및 재해에 대비해 인적, 물적 자원을 지원하며, 사회봉사 등을 연계해 추진하는 사업에 대해 최대한 협조하게 된다.
이번 협약으로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은 육군의 현대화된 재난구조 장비와 우수한 인력을 지원 받을 수 있어 재난을 신속히 초기에 대응할 수 있는 능력과 복구체계를 갖추게 됐다.
군 부대는 공단 측에서 지원하는 장병들에 대한 인성교육 및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장병들이 복무기간 동안 군 생활에 적응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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