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요신문] 이시종 충북도지사가 전국기능대회 출전서수 훈련장인 청주공고를 찾아 선수들을 격려하고 있다.<사진=충북도 제공>
[충북=일요신문] 남윤모 기자 = 이시종 충북지사가 제51회 전국기능경기대회 출전 선수들이 훈련중인 청주공업고등학교를 1일 오전 11시 20분에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이 지사는 대회 준비상황을 청취하고, 실습동에서 공업전자기기, 기계설계/CAD, 동력제어, 애니메이션 등 각 출전 직종별 훈련에 매진하고 있는 출전선수를 비롯한 지도교사 30명을 격려했다.
이 지사는 “다음달 서울에서 열리는 전국기능경기대회 준비를 위하여 한 여름 폭염 속에서 더위와 열정의 뜨거움으로 값진 땀방울 흘리는 출전선수와 지도교사 여러분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보낸다”고 말했다.
이어 “소중한 땀방울의 결과로, 충북 기능인의 저력을 전국에 뽐내주시어 162만 도민께 큰 기쁨과 희망을 선사해주시기 바란다”고 격려했다.
한편, 제51회전국기능경기대회는 오는 9월 5일부터 12일까지 8일간 서울특별시에서 개최하며, 49개 직종에 1916여명의 선수들이 출전한다. 충청북도는 4월에 열린 충청북도기능경기대회에서 입상한 37개 직종 선수 112명이 대표선수로 출전, 충북기능인의 저력을 발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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