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일요신문] 하용성 기자 = 김해시는 지난 1일 오후 3시 시청 사업소동 회의실에서 관내 시공 중인 대형건축공사장 10개소 현장소장 및 감리자를 대상으로 지역 건설산업의 경기를 부양하고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사진>
이날 간담회는 민간 건설사가 김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인식을 바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함께할 것을 요청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 건설업체 하도급 참여, 지역 건설자재 및 장비사용 확대, 지역건설기술자 및 노무 인력 채용 및 기타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해 현장 관계자와 폭 넓은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대형건축공사장 현장 관계자들은 “지역 건설업체 하도급 참여, 건설장비 및 자재사용 등 김해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노력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약속했다.
김해시 관계자는 “지역건설업체가 좀 더 참여할 수 있는 방향을 현장에서 더욱 모색해 지역건설업체와 시공사가 상생할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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