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업은 사회적경제기업, 마을공동체 등 3개 이상의 조직이 협의체를 구성, 지역의 공동체 및 공공성을 강화하는 사업안을 제출하면, 심사를 거쳐 사업 당 최대 2000만원을 지원한다.
이번에 최종 선정된 사업은 ▲경기도 교육협동조합 활성화를 위한 네트워크 구축(남양주 사회적경제지원협동조합) ▲아이 꿈을 꾸다 & 꿈을 꾸는 아이(꿈고래놀이터 부모협동조합) ▲동천동 마을교육생태계 실험 프로젝트(협동조합 사다리) ▲마을기반 소셜프랜차이즈 사업모델 개발(부천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안산지역 문화예술교육 분야 사회적경제기업의 공공 교육시장 판로개척을 위한 협동화사업(안산팝스오케스트라) ▲농촌체험과 사회적경제 육성을 위한 윈윈-네트워크 구축(천생연분마을) ▲마을에서 함께 키우는 아이-엄마친구네 만들기(정지앤마루) ▲가평 마을과 공공급식 기반한 로컬푸드 구축 사업(가평군농촌체험마을협의회) 등 8개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각 분야 전문가의 지속적인 컨설팅을 통해 사업별 장기 로드맵 구축을 지원하고, 협동화 사업이 효과적으로 진행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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