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제4회 로컬푸드박람회 홍보
[대전=일요신문] 박장선 기자 =부여군(군수 이용우)은 2일~8일까지 자매도시인 서울 중구에서 마련한 로컬푸드박람회에 참가해 멜론, 방울토마토, 밤 등 굿뜨래8미를 포함한 다양한 굿뜨래 가공식품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한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서울 중구와 롯데백화점에서 주최하고 중구와 자매결연을 맺은 8개 시군이 참여한 가운데 소공동 롯데백화점 본점 지하 1층 식품매장에서 각 지역의 대표 농특산물을 저렴하게 판매한다.
부여군은 로컬푸드 박람회에서 멜론, 방울토마토 등 굿뜨래8미를 중심으로 즙류, 유제품, 인삼드링크, 연잎 밥 등 다양한 굿뜨래 농식품을 서울 시민들에게 저렴하게 판매하고, 생산농가의 판로확대는 물론 소득증대를 가져오는 계기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대도시 직거래장터에서 굿뜨래 농식품 홍보를 통한 굿뜨래 브랜드의 인지도 제고 및 국내 소비시장 확대 추진을 위해 생산농가를 비롯하여 농협 농정지원단, 군 직원을 현장에 투입해 대도시 소비자를 대상으로 굿뜨래 농산물 알리기에 최선을 다해 평생고객 확보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ps4436@ilyodsc.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