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들의 신선한 아이디어 공유...“숨은 끼와 열정을 사회경험으로”
대학생들이 자신이 가진 신선한 아이디어를 마음껏 실전에서 펼칠 수 있는 장을 만들고, 기발한 아이디어를 병원 홍보전략 및 보다 질 높은 의료서비스에 채택하기 위해서다.
3인 1조 총 15명의 대학생들은 면접을 통해 선발된다. 이들은 발대식 이후 온종합병원과 정근안과병원의 각 진료과에 대한 의료서비스를 기획하고, SNS 블로그 및 오프라인으로 홍보하게 된다.
월 1~2회 정기미팅을 통해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게 된다. 최종 1·2·3등에 선정된 조에는 상금과 상장이 수여된다.
정선의료재단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대학생들은 막연한 끼와 아이디어가 병원홍보 및 의료서비스 향상이라는 현실과 만나 스스로 구체화시켜보는 실전을 경험하게 된다. 또한 그것이 자신의 스펙이 되므로 향후 정선의료재단에 입사 시에는 가산점이, 일반회사에 입사 시에도 이력상 유리한 위치를 확보할 수 있다”고 밝혔다.
정선의료재단은 온서포터즈 제1기를 운영한 후 내년부터는 이를 더욱 확대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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