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현재까지 18건에 대한 검사를 진행했으며 부적합한 14건에 대해 즉시 사용중지 조치할 예정이다. 시는 이달 10일까지 51개 우레탄 시설에 대해 점검할 방침이다.
현재 대구시 공공체육시설, 근린 및 어린이공원, 어린이놀이터 등에 총 961개의 우레탄 설치 시설이 있다.
신경섭 녹색환경국장은 “유해성 검사 결과 중금속이 기준치보다 초과 검출되는 우레탄 설치 시설에 대해 우선 즉시 사용중지와 접근 차단 조치를 하고 연내 빠른 시일 내 예산을 확보해 교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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