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일요신문] 최창현·남경원 기자 = 지난 21일 ‘2017년 동아시아문화도시 선정’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유치제안 설명회 및 심사에서 한국에서는 대구시가 최종 선정됐다. 중국은 창사, 일본은 교토가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동아시아문화도시는 2012년 5월 중국 상해에서 개최된 ‘제4회 한·중·일 문화장관회의’에서 각국 문화부 장관들이 3국의 오랜 갈등과 반목을 도시 간 문화교류와 협력으로 해소해 나가자고 합의한 데서 비롯됐다.
심사에서 대구시는 다수의 국제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경험이 있고 문화시설 및 교통 인프라와 해외 문화교류실적 등이 우수하다는 점과 지역 고유의 문화 특성을 활용한 세부행사 프로그램을 준비한 점 등을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시는 개·폐회식과 핵심기간내 10개 프로그램, 핵심기간외 16개 프로그램 등 총 28개 프로그램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동아시아문화도시는 국내에선 2014년 광주시, 2015년 청주시, 2016년에는 제주도가 동아시아문화도시로 선정된 바 있다.
권영진 시장은 “2017 동아시아문화도시 선정을 계기로 한중일간 다양한 문화교류를 통해 상호 문화발전 및 상대 도시의 문화이해력 향상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skaruds@ilyo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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