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대전동구 제공
[대전=일요신문] 육심무 기자 = 대전 동구는 제71주년 광복절을 맞아 순국선열 및 애국지사의 위훈을 기리고 보은의 뜻을 전달하고자 독립유공자 유족 위문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동구 거주 독립유공자 유족 32명을 대상으로 한현택 구청장을 비롯해 동장 및 담당공무원들이 해당 가정을 방문해 감사의 뜻과 함께 위문품을 전달할 계획이다.
아울러, 독립유공자들의 숭고한 독립정신을 계승하고 나라사랑의 마음을 드높이기 위한 광복절 태극기 달기운동도 대대적으로 전개할 방침이다.
한현택 구청장은 “광복절을 앞두고 유족 위문을 통해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치신 순국선열들에게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그분들의 숭고한 뜻을 널리 함양할 수 있도록 다각도의 노력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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