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일요신문] 최창현 기자 =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 학교기업 기린허브테크(센터장 박찬익)는 3일 ㈜바그담(공동대표 배민욱·류호정)와 화장품 제품기술 개발 및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대구한의대 박찬익 센터장, 정진철 부장, 김우섭 과장과 바그담 류호정 공동대표, 황준모 본부장, 권순재 기획실장, 배선호 총괄실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공동 연구개발 및 기술지도 협력, 공동 프로젝트 수행 및 협력, 상호 관심 분야에 대한 정보 및 자료 교환, 상호 제품 개발을 위한 전문인력 교류 협력, 기타 국내외 판매증진을 위한 사업 협력, 기타 양 기관 발전에 필요한 제반사항 등이다.
㈜바그담은 지난 6월 창업해 ‘디저트 테이블’이라는 천연식물성, 무알코올 화장품 브랜드를 출시해(8월 예정)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회사이다.
박찬익 센터장은 “바그담과의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학에서 생산하고 있는 화장품의 수출을 기대하고 있다“라며, ”우수한 화장품을 개발하기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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