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일요신문] 하용성 기자 = 영화진흥위원회(위원장 김세훈)는 해운대구청과 남양주시청과 함께 지난 7월 4일부터 30일까지 부산본사 및 남양주종합촬영소 인근 지역의 소외계층 가구 대상으로 ‘희망의 날개로 나눔의 전등 밝히기’를 실시했다.<사진>
‘희망의 날개로 나눔의 전등 밝히기’는 영화진흥위원회 직원이 시설물 낙후로 생활에 어려움이 있는 지역가구를 방문, 낡은 전등을 절전형 실내전등으로 교체해주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영화진흥위원회 부산 본사와 남양주종합촬영소 인근 지역 소외계층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지역주민들과의 친밀한 유대관계를 형성하고자 실시했다.
특히 영화진흥위원회의 정부3.0 추진과제 중 하나로서 지자체와 소외계층 정보를 공유하고, 대국민 사회공헌활동 협업을 통한 정부3.0 가치 실현을 위해 노력했다.
영화진흥위원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공공기관, 지자체, 지역기반 기업들과 협업해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하고 나눔을 실천하기 위한 정부3.0 사회공헌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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