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일요신문] 하용성 기자 = 렛츠런파크 부산경남(본부장 고중환)이 8월 경마시행계획을 지난 3일 발표했다.
8월에는 4주 8일간 75개의 경주가 펼쳐진다. 이중 50개가 국내산마 경주이며, 혼합경주는 16개, 국내산·외국산 산지통합경주는 7개다.
금요경마는 12일에 14개, 19일과 26일에 11개의 경주가 시행되고, 제주 4개 경주가 위성 생중계된다.
일요경마는 매주 6개 경주가 시행되고, 7일과 21일에는 서울 10개 경주가 14일과 28일에는 서울 11개 경주가 중계될 예정이다.
편성 경주마 수는 최소 5마리에서 최대 16마리(1000m 12마리)다.
14일에는 대상경주인 ‘제10회 Owners‘ Cup’이 열릴 예정으로 경마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예상된다.
한편, 7월부터 시행된 야간경마는 8월에도 동일하게 시행된다.
부산경남·서울·제주 등 전국 3개의 렛츠런파크에서 야간경마가 시행 중이다.
이에 따라 금요일 첫 경주 출발시각은 오후 2시 30분이다. 일요일은 오전 10시 50분에 첫 경주가 출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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