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는 지난 7월 25일부터 ‘1365자원봉사포털’을 통해 시·군·구별로 봉사체험단을 모집하고 있으며, 오는 8일부터 19일까지 시·군·구별로 봉사체험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봉사체험 활동은 도로명주소 활용교육, 도로명주소 현장체험, 도로명주소 홍보 캠페인 활동, 봉사체험 설문조사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참여 학생들에게는 봉사활동 2시간이 인정된다.
도는 그동안 청소년들이 도로명주소를 직접 보고 접하기에 어려운 점이 많았지만, 이번 봉사체험을 통해 도로명주소에 대한 이해도와 관심을 높일 수 있게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강식 경남도 토지정보과장은 “앞으로도 도로명주소 이해 증진을 위해 다양한 체험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며 “특히 청소년인 젊은 세대는 도로명주소에 대한 이해가 빨라 도로명주소가 하나의 문화로 자리 잡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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