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훈련 중인 옥천군청 육상팀
[옥천=일요신문] 육심무 기자 = 옥천군청 육상팀이 지난 7월 25일 하계 전지훈련에 들어가 오는 23일까지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훈련장은 보은 속리산 일원으로 손문규 코치 지도하에 남자 6명, 여자 2명 총 8명이 체력보강, 기술훈련 등을 연마 중이다.
현재 속리산 일원에서는 육상 국가대표 후보선수단, 육상 청소년 국가대표 후보선수단 등 250여명이 하계 전지훈련을 하고 있어, 군은 이번 전지훈련이 개인별 기량 향상뿐만 아니라 타 실업팀과의 상호 정보교환 및 비교분석을 통해 효과적으로 실시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전지훈련 중인 최동일(남자 3000m 장애물), 신사흰(여자 3000m 장애물), 강순(남자 1500m)은 10월 충남 아산에서 개최되는 ‘제97회 전국체육대회’ 충북도 대표로 선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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