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요신문] 박영천 기자 = 경남농협(본부장 김진국)은 지난 3일, 임직원 정례조회를 창원에서 촬영된 영화‘인천상륙작전’을 관람하는 문화행사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사진>
직원 100여명이 함께한 이번 문화행사로 여름철 무더위와 업무스트레스 등으로 지친 임직원에게 조금이나마 활력을 되찾는 즐거운 시간이 되었다.
함께 관람한 김민성과장은“‘상관이 철수명령을 내리지 않았기 때문에 끝까지 자리를 지키고 있다. 적들을 막을 수 있게 무기와 탄약을 달라!’는 소년병의 대사가 특히 기억에 남는다”면서, “농협인의 한사람으로서 상관인 농업인이 행복할 때까지 모든 노력을 다할 것임을 다시 한 번 다짐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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