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기보다 1.5배 높아... 건축계획분야 ‘최고’
관련 학회·협회·학교의 추천과 응모를 통한 이번 공모에는 전국에서 총 238명이 신청해 4.76: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는 제5기에 비해 1.5배가 넘는 경쟁률로, 특히 건축계획분야에 89명이 지원해 관심도가 가장 높았다.
제6기 건축위원회는 당연직 위원 8명과 위촉직 위원 50여명으로 구성되며, 분야별 선발예정인원은 건축계획 10명, 경관·색채 4명, 광고물 3명, 친환경 3명, 조경 3명, 구조·시공 6명, 토질·기반 4명, 건축설비(기계) 3명, 건축설비(전기·통신) 3명, 건축설비(소방) 3명, 교통 8명이다.
행복청은 건축위원회 구성원이 행정중심복합도시의 건설이념을 이해하고,지구단위 계획과 건축심의 가이드라인을 숙지한 전문가 선정에 역점을 두고 있다.
행복청은 경력, 전문자격증(건축사·기술사 등), 행복도시 관련 활동 및 관심도 등 종합적인 평가를 통해 이달중에 제6기 건축위원회를 구성할 예정이다.
새로 구성되는 6기 건축위원회는 다음달 1일부터 오는 2018년 8월 31일까지 2년간 행정중심복합도시내 건축심의를 담당하게 된다.
건축위원회는 현재 매월 2·4째 수요일에 정기적으로 건축계획, 경관·색채, 구조·시공, 교통 등 11개 분야에 대한 통합심의 통해 민원인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있다.
행복청은 건축위원회가 규제및 권한 행사에서 탈피,설계자 및 건축주와 함께 품격 있고 이용에 편리한 건축물이 설계·시공될 수 있도록 지원·유도하는 기능을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김명운 도시계획국장은 “새로 구성되는 제6기 건축위원회는 건축주 및 설계자와 함께 명품도시에 걸맞은 우수한 건축물이 건축될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kym@ilyods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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