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워터파크 볼케이노 이펙트 쇼.
[부산=일요신문] 하용성 기자 = 롯데워터파크가 오는 15일까지 열대야를 한방에 날릴 수 있도록 야간 개장을 실시한다.
이에 따라 롯데워터파크는 파크를 오후 9시까지 연장 운영한다. 특히 신설된 온라인 전용 ‘After 4(39,000원, 대·소인 공통)’를 이용해 오후 4시부터 오후 9시까지 알뜰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야간 개장은 낮 시간에 비해 비교적 여유롭게 롯데워터파크 놀이 시설을 이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멋진 야경과 화려한 공연이 더해져 가족·연인·친구와 함께 이국적인 남태평양의 저녁을 경험할 수 있는 게 장점이다.
야간 입장 고객을 위한 다양한 공연도 함께 마련된다. 오후 5시 58분에 선보이는 ‘볼케이노 이펙트 쇼’는 38m 높이의 거대한 볼케이노에서 시원한 물줄기와 불꽃이 쏟아져 실제로 화산이 폭발하는 듯한 느낌을 선사한다.
오리지널 폴리네시안 공연단과 함께하는 ‘폴리네시안 페스티벌’(오후 6시)과 ‘볼케이노’에서 트램플린 및 특수 장비를 이용해 화려하게 펼치는 ‘볼케이노 스페셜 퍼포먼스’도 오후 6시 40분에 열린다.
한편, 롯데워터파크는 극성수기를 맞아 15일까지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태양보다 뜨겁다! 롯데워터파크 릴레이 경품 행사’ 이벤트도 진행한다.
경품으로는 쉐보레의 올뉴 말리부(7.16.~8.15.)를 비롯해 캐시비 교통시계(8.1~7.), 괌·사이판 4박5일 숙박권(8.8~15.) 등 주차별로 새롭고 푸짐하게 마련된다.
이벤트는 롯데워터파크 공식 SNS를 통해서도 참여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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