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회전시 모습.
[부산=일요신문] 하용성 기자 = 인구보건복지협회 부산지회는 부산광역시와 함께 출산장려 글짓기·그림그리기 대회 우수작품(50점)을 순회전시 중이라고 5일 밝혔다.
‘제5회 인구의 날 (7.11.)’을 맞아 마련된 이번 전시는 인구문제에 대한 국민인식 제고 및 저출산 극복을 위한 일반시민들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한 캠페인으로 펼쳐진다.
지난 7월 4일 동래구청을 시작으로 19일 금정구청에서 마치게 되며, 부산광역시청을 포함 6개 구청에서 출산장려시책 홍보와 함께 진행되고 있다.
인구보건협회 김동진 본부장은 “인구의 날을 통해 인구문제에 시민과사회 모두가 관심을 갖고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저출산 고령화 문제해결을 위한 정부정책에 발맞춰 출산 친화 환경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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