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일요신문] 하용성 기자 = 신세계 센텀시티는 오는 28일까지 25일간 지하1층 식품관에서 추석 선물세트 사전예약을 실시한다.
예약품목은 청과와 갈비, 와인세트등 총 169품목으로 이 기간에 구매하면 품목별로 5%에서 최대 75%까지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원하는 날짜와 장소에 맞춰 배송서비스를 운영한다.
품목별로는 한우 5~10%, 갈치·굴비 10~20%, 청과 30%, 곶감·건과 25%, 와인 20~70%, 건강식품 10~75% 등 할인율을 적용한다.
김영란법 등 사회적 흐름에 영향으로 고가의 선물 구매가 주춤할 것으로 예상, 실속세트 패키지에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사전예약 할인을 활용하면 5만 원 이하 품목이 20% 가량 많아 부담을 줄일 수 있다.
또한 선물 전담 상담팀을 편성해 기업 및 단체를 중심으로 판매를 확대할 계획이다.
신세계 센텀시티 문진양 홍보팀장은 “작년보다 2주정도 빨라진 추석으로 고객들이 선물을 준비할 시간이 많이 부족할 것으로 본다. 이를 위해 다양한 구색의 상품을 작년보다도 더욱 합리적인 가격으로 준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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