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타이치 낙상예방교실 전반기 수업 장면
[옥천=일요신문] 육심무 기자 = 옥천군보건소는 낙상예방 프로그램 ‘건강타이치 낙상예방교실’에 참여할 60세 이상 대상자 40명 정도를 오는 26일까지 모집한다.
하반기 낙상예방 교실은 9월 5일부터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1시간 가량 군 보건소 건강증진센터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낙상예방교실은 중국의 전통무술 태극권을 건강체조로 변형시킨 ‘타이치 운동’이 12주에 걸쳐 진행되고 낙상관련 교육 및 균형성, 유연성 검사도 실시된다.
타이치 운동은 긴장을 완화시키고 관절의 유연성과 근력을 강화시키는데 뛰어난 효과가 있는 운동으로 현재 전국 보건소와 병원에 가장 많이 보급돼 있는 프로그램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스스로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도와 드린다” 며 “올해 상반기 참여자들의 호응이 높았던 만큼 이번에도 많은 분들이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smyouk@ilyodsc.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