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서, 특별승진 경찰관 임용식
[대전=일요신문] 박장선 기자 =대전 유성경찰서(서장 박병규)는 5일 경찰서 3층 로비에서 각 과장 및 동료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찰청 주관 2016년 상반기 4대 사회악 특별승진 경찰관 임용식을 개최했다.
승진임용식에서 수사과 지능범죄수사팀 이병철 순경은 노인 대상 가짜 건강기능식품을 판매한 피의자 23명을 검거하는 등 지난 4월 1일부터 5월 5일까지 총 7건에 31명 을 검거한 유공으로 순경에서 경장으로 승진했다.
대전 유성경찰서는 지난해 10월 이후 16년 상반기 4대 사회악 체감안전도 전국 1위를 이뤘고, 그 결과 여성청소년과 여성청소년수사팀 장우석 경위가 경감(現 중부서)으로, 수사과 지능범죄수사팀 이병철 순경이 경장으로 특별승진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전했다.
박병규 유성서장은 “승진은 어깨에 놓인 계급장의 무게만큼 더한 책임이 주어지는 것이다.”며 “유성경찰서는 하반기에도 4대사회악 근절을 위해 노력할 것이고, 직원들 역시 각자 맡은 자리에서 충실이 업무에 임해 줄 것”을 당부하며 승진 축하인사를 전했다. ps4436@ilyodsc.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