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에서의 환영행사를 시작으로 참가대학생의 상호친밀감을 높이기 위한 체육대회, 템플스테이를 비롯해, 지역기업 방문, 한국문화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대구치맥페스티벌 홍보를 위해 준비한 스몰치맥프로그램은 참가학생들이 대구 치맥문화의 원조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으며, 작년 설문조사에서 많은 해외학생들이 원했던 동화사 템플스테이를 추가해 한국의 사찰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했다.
2015년 설문조사에 의하면 전체 프로그램에 대해 만족한다는 답변이 96%에 달하는 등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굉장히 높아 캠프를 통해 해외 대학생들에게 대구의 긍정적인 이미지를 심어준 것으로 보인다.
배영철 국제협력관은 “더 많은 해외학생들이 참가해 지역대학생과의 친선교류를 증진하고 해외에 친대구 인사를 만들어가도록 대구국제대학생캠프를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skaruds@ilyo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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