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생활문화센터
[부여=일요신문] 육심무 기자 = 부여군은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에 선정되어 부여문화원 내에 조성된 부여생활문화센터가 9일 개관한다고 밝혔다.
약 5억원이 투입된 부여생활문화센터는 부여문화원 2층을 리모델링하여 조성됐으며, 세계유산인 정림사지 주변에 있어 지역주민들은 물론 관광객들에게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부여생활문화센터는 키즈북카페, 복합문화공간, 청소년문화공간, 동아리방 등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키즈북카페와 복합문화공간은 엄마와 아이를 위한 공간으로 기존 어린이도서관과 차별화하여 온가족, 주민모두가 소통할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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