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요신문] 충북청주시 옥산면 덕촌지구에 국토부 손우준지적재조사기회관이 사업장을 방문해 브리핑을 듣고 있다. <사진=충북도제공>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고 종이에 그려져 있던 토지의 경계를 수치화된 좌표로 정확하게 등록하는 사업이다.
옥산면 덕촌지구(124필지, 10만2000㎡)는 현재 경계확정 및 사업완료를 위해 경계결정위원회의 결정사항에 대한 이의신청을 접수 중에 있다.
이번 사업으로 부정확한 토지경계로 겪어 왔던 갈등 해소는 물론 토지의 정형화 및 맹지해소를 통한 토지의 가치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현장에서 충북도는 드론으로 지적재조사사업지구 촬영시연을 갖고 드론으로 제작한 고해상도 정사영상을 주민설명회, 측량성과 검사 등 업무에 활용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국토부 손우준 지적재조사기획관은 드론과 같은 최신 기술을 적극 개발 적용하여 사업의 효율화를 꾀하고, 사업추진에 문제가 없도록 예산확보 등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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