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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일요신문] 하용성 기자 = 한국도로공사 부산경남본부(본부장 이이환)는 지난 5일 오전 10시 진영 휴게소(순천방향)에서 고속도로 안전운행을 위한 백백(100+100)플랜 행사를 실시했다.
정부 3.0 맞춤형 안전서비스 제공의 일환으로 백백(100+100) 안전스티커를 배포했다.
백백(100+100) 안전스티커는 운전자 눈높이 정도의 차량 전면 유리창에 붙이면 운전자가 앞차를 바라봤을 때 거리를 가늠할 수 있어 안전거리 확보에 용이하다.
이로써 앞차와의 추돌을 피할 수 있는 충분한 거리를 확보할 수 있고, 돌발 상황에도 급제동이나 급핸들 조작을 방지할 수 있다.
탈부착도 쉽고 운전자에 따라 적절하게 부착 위치를 조정할 수도 있다.
한국도로공사 부산경남본부 관계자는 “백백스티커의 효과를 분석하고 보완해 향후 확대 배포할 계획”이라며 “차간 안전거리 확보 등 안전한 교통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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