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가 안전 캠페인
[대전=일요신문] 박장선 기자 =충남 공주시(시장 오시덕)가 지난 5일 피서철을 맞아 동학사 일원에서 피서지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한 물가안정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한국음식업중앙회 공주시지회, 소비자교육중앙회 공주시지회, 물가모니터 요원,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펼쳐진 이번 캠페인은 피서철 물가안정 분위기 확산을 위한 홍보물을 배부하고 착한가격업소 이용 등에 관한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또한, 올바른 상거래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음식점 업주 등을 대상으로 원산지 및 중량당 가격 표시와 옥외 가격표시 등 관련 사항을 이행해 달라고 요청하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공주를 찾는 피서객들이 즐거운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물가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불공정한 상행위 근절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ps4436@ilyodsc.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