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업무협약식에는 김연창 경제부시장과 경북대 정성광 의무부총장, 홍원화 경북대 산학협력단장, 추광호 경북대 물산업융복합연구소장, 시 녹색환경국장, 물산업과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제 물산업 컨퍼런스 성공 개최를 위한 행·재정적 지원, 국가 물산업 클러스터 활성화 및 지역기업 육성·지원을 위한 정책 개발을 위해 상호 노력키로 했다.
또 지역 대학생들의 물관련 전문성 확대와 고용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 지역 물산업과 지역 학계의 공동 발전을 위한 학술자료 정보를 공유키로 했다.
김연창 경제부시장은 “국제 물산업 컨퍼런스를 물산업 전시회 및 세계 물도시 포럼과 함께 ‘대한민국국제물주간(KIWW)’의 메인 행사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6 국제 물산업 컨퍼런스’는 오는 10월 19일부터 22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국제물주간 행사에서 경북대 물산업융합복합연구소 주관으로 ‘Water - Energy - Health Nexus’란 주제로 열린다.
‘국제 물산업 컨퍼런스’는 물산업 융복합 분야의 기술·시장·기업 정책 동향 및 환경 변화에 대한 최신 정보 교류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기조강연, 주제발표 21개 세션 및 특별세션으로 대한환경공학회, 한국막학회 의 논문발표, 기업 성공사례 발표 등이 있을 예정이다.
시는 이번 개최될 컨퍼런스가 향후 5년 내 아시아권을 대표하는 물산업 중심 컨퍼런스로 도약하고, 국가 물산업 클러스터의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창구로써 학술분야의 국제교류 협력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cuesign@ilyo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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