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요신문] 박영천 기자 = 경남농협(본부장 김진국)은 창원파티마병원과 함께 관내 농업인 15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농촌의료봉사활동을 전개하였다. <사진>
지난 6일 함안군 대산농협 회의실에서 실시된 봉사활동은 무더운 여름날씨에도 불구하고 관내농업인을 대상으로 흉부 X-ray, 청력, 혈액, 혈압검사 등의 검진을 진행했다.
또 창원파티마병원 전문의의 정확한 진단에 따라 초음파를 이용한 통증치료, 근골격계 질환의 치료를 위한 재활치료(저주파치료, 심층열치료, 복합운동치료) 등을 함께 실시하여 농업인의 건강증진과 농촌활력화에 기여한 것으로 기대된다.
경남농협 김진국 본부장은 “의료취약지역 농업인과 결혼이주여성들의 건강관리 등에 소홀하지 않도록 농촌지역에 보다 많은 복지지원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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