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일 맞은 상모사곡동 세쌍둥이
보건소에 따르면 100일을 맞이한 세쌍둥이를 축하하는 의미로 ‘한 자녀 더 갖기 연합’에서 상품권 30만원과 ‘나무산후조리원’에서 신생아용 분유을 전달했다. 보건소에서는 육아용품 칫솔세트와 물티슈 등을 준비했다.
세쌍둥이(지후, 서후, 재후) 부모는 “삼둥이 모두 잘 먹고 건강하게 자라고 있으며, 축하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사회가 필요로 하는 사람이 되도록 키우겠다”고 말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저 출산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전 시민을 대상, 인구정책 특강, 아빠의 육아 참여 프로그램 운영 등 출산 친화적 사회 분위기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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