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도에 따르면 지난 8일 이원경 여성가족정책관은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 댁을 방문, 건강식품과 제철과일을 전달하고, 연일 이어지는 폭염 가운데 할머니의 건강상태를 확인했다. 생활의 불편함과 애로사항 등도 청취했다.
도는 일본군 ‘위안부’피해자 보호에 있어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기초 지방자치단체와 공동으로 건강 및 생활상태 등을 꼼꼼히 보살필 수 있는 1대1 맞춤형 지원체계를 구축·가동하고 있다.
여성가족부에서 지원하는 생활안정지원금과는 별도의 추가 지원도 하고 있다.
이원경 여성가족정책관은 “고령의 위안부 할머니께서 혼자서 생활하시는 만큼 도와 포항시 간의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더욱 공고히해 생활의 불편함이 없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한편 8월 현재 위안부 피해자 생존자는 40명이며, 경북도에는 1명이 생존하고 있다.
cch@ilyo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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