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활력 제고를 위한 특별법’ 시행에 따른 중소기업청 연계지원 사업
사업재편 승인을 받은 기업에 대한 연계지원 방안은 ① 금융부문에서는 사업재편 승인기업에게는 3조 5천억원 규모의 중진공 정책자금을 우선 심사하여 지원하고, 각종 제한요건도 완화.
② R&D부문에서는 사업재편 승인기업에 대해 R&D신청절차 간소화(서면평가 생략)와 기술료 납부 유예.
③ 컨설팅 지원사업은 M&A, 마케팅, 회계, 기술 등에 대한 맞춤형 컨설팅 지원대상 업체 선정시 가점 2점을 부여.
④ 해외마케팅 지원에서는 사업재편 승인기업에 대해서는 수출역량강화사업 등 선정시 우선 선정 및 지원 예정.
⑤ 유휴설비 거래시에도 사업재편 승인기업의 설비, 공장 등 거래지원 예정이며, 그 외 다양한 지원사업이 각 부처와 추진중이다.
부산중소기업청 김진형 청장은 “기활법을 통한 자발적 사업재편으로 부산지역 과잉공급 업종기업의 숨통이 트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부산지역 기활법 설명회’를 사업재편 관심기업 대상으로 한국조선해양기자재글로벌지원센터에서 10일 오후 2시에 개최한다.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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