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요신문] 이시종충북도지사
【충북=일요신문】남윤모 기자 = 이시종 충청북도지사는 2016. 8. 10(수) 10:30 진천읍 교성리를 찾아 도내 유일하게 생존하고 있는오상근 애국지사를 위로방문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는 김원진 광복회충북도지부장 및 장기영 사무국장이 함께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오상근 애국지사는 1944년 임시정부 광복군 총사령부에 경위대에 입대, 중경에 있는 토교대에 배속돼 임시정부 요인들의 경호와 그 가족들에 대한 안전 등을 위해 복무한 충북의 자긍심이다.
이시종지사는 “오상근 애국지사 같이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이 계셨기에 지금의 대한민국이 존재한다”며 위로와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이 땅을 지켜내신 순국선열들의 우국충정의 정신을 본받아 함께하는 충북 행복한 도민 실현에 최선을 다할 것 ” 이라고 말했다
ltnews@ilyodsc.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