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일요신문] 박영천 기자 = 한국남동발전(주) (사장 허엽·이하 KOEN)은 여름철 에너지절약 캠페인을 진주시민들을 대상으로 펼쳤다. <사진>
KOEN은 10일 진주 자유시장과 고속버스터미널에서 손광식 기획관리본부장과 김학현 기술본부장 등 임직원 50여명과 KOEN 여성모니터단원들이 참여, ‘모두가 함께하는 소중한 에너지! 아낄수록 더 밝아집니다’를 주제로 에너지절약 캠페인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인한 전력수요 급증에 대비해 진주시민들에게 에너지절약 의식을 높이고, 절전을 생활화하도록 유도해 전력수급 안정화에 기여하기 위해 개최했다.
캠페인 참석자들은 시민들에게 올바른 에너지사용방법을 홍보하고, 더위를 이기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 쿨토시와 생수를 제공하기도 했다.
KOEN 손광식 기획관리본부장은 “문을 열고 냉방하는 영업을 자제할 것을 당부하고, 평상시 쓰지 않는 전자제품 플러그 뽑기, 전등 끄기와 같은 생활 속 작은 실천이 무공해 발전소를 하나 더 짓는 것과 같은 효과가 있는 만큼 올 여름 진주시민들과 함께 에너지절약 의식을 함께 함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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