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국권회복에 대한 기쁨과 지역면민의 화합의 장으로 열리는 대회로 매년 진례 번영회가 주최하고 진례 생활체육회가 주관해 왔다.
달리기 코스는 진례중학교를 출발해 진례면 보건지소, 진례면사무소, 초전, 신월 4차선삼거리를 경유해 진례중학교로 되돌아오는 약 5.8km의 코스로 5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달리기 코스에 진례 파출소, 119안전센터 및 자율방범대, 해병전우회 차량, 구급차량 등을 확보해 안전과 사고예방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이번 대회는 초등, 중등, 일반, 장년부 (60세이상) 남․여를 구분하여 진행되고 진례면민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당일 오전 5시 30분 까지 진례중학교 운동장으로 나오면 참가가 가능하다.
각 부문 남녀 1, 2, 3등에게 상장 및 상품을 수여하고 참가자 및 완주자, 선착순 500명에게 자전거 외 100여종의 푸짐한 경품을 선물로 제공한다.
안선환 진례면 생활체육회장은 “행사를 통해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며, 면민 화합에도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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