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매대상 기간은 9월 13~18일 6일간이다. 전체 승차권의 판매비율은 명절예매 전용 홈페이지(인터넷)에서 70%를, 나머지 30%는 지정된 역 창구 및 승차권 판매대리점에서 예매한다.
예매기간이 따로 정해져 있다. 8월17일은 경부선, 경전선, 동해선 등을 운행하는 열차승차권에 한해서 예매한다. 8월18일은 호남선, 전라선, 중앙선 등을 운행하는 열차승차권에 한해서 예매를 하게 된다. 지정일 이외 다른 선별 예매는 할 수 없다.
홈페이지에서 예매시간은 오전 6시부터 낮 12시까지이며, 지정된 역 창구 및 승차권 판매대리점에서 예매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전 11시까지이다. 예매기간 중에는 코레일 톡, 자동발매기, 철도고객센터(ARS)에서는 추석승차권을 예약할 수 없다.
홈페이지 예약매수는 철도회원에 한해서 회원 1인당 편도 최대 6매, 총 12매까지 예약할 수 있다. 다만 인터넷 상 기다리는 다른 고객을 위해 예약요청 횟수는 6회, 최대 접속시간은 3분으로 제한을 둔다. 특히 인터넷에서 예약한 승차권은 승차권 결제(구입)기한인 8월18일 오후 4시부터 8월22일 자정까지 결제를 해야 된다. 만약, 결제하지 않은 경우는 자동 취소된다.
역이나 승차권 판매대리점에서 예약매수는 1인당 최대 12매(1회당 6매 이내, 가족석 1세트는 4매로 산정)까지 구입할 수 있고, 예매 대상기간 단거리 구간은 승차권 발매가 제한된다. 각종 할인상품 운영도 중지된다.
아울러 모든 예매가 끝난 이후 잔여석 승차권 판매는 8월22일 오전 10시부터 판매한다.
최순호 본부장은 “민족 대명절인 추석에 한분의 고객이라도 더 편안하게 고향을 방문할 수 있도록 승차권 예매에 최선을 다하고, 질서유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cch@ilyo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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