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일요신문] 하용성 기자 = ‘청렴·청결·친절 3대 범시민운동’에 대한 동참을 위한 간담회 및 결의대회가 11일 김해시보건소에서 개최됐다.<사진>
김해시는 허성곤 시장이 취임 이후 ‘청렴·청결·친절 3대 범시민운동’을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김해시 관내 종합병원, 병원, 요양병원 관계자 70여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최근 몇몇 불미스러운 사건으로 실추된 김해시 의료기관의 명예를 회복하고 시민들이 타 지역 병원보다 지역병의원을 더욱 신뢰하고 안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의료 환경 정착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또한 9월경 의료기관 주도로 클린김해 캠페인도 실시하기로 뜻을 모았다.
특히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도 참석해 거짓청구 등 근절을 위한 당부와 사례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김해시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청렴·청결·친절 운동“이 시 관내 전 의료기관으로 확산돼 시민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병원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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